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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고, 건강체력교실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실시

성산고등학교(교장 이창훈)64일 서귀포 치유의 숲(서귀포시 호근동)에서 건강체력교실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정해진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겨루는 스포츠로 북유럽 국가에서는 교육적 가치를 인정 받아 생존수영과 함께 필수 교육과정으로 지정된 스포츠이다.


 

숲과 오름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제주도에 적합한 스포츠로 특별한 운동능력이 없어도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학생과 저체력 학생들이 숲속을 달리며 운동을 하고 목적지를 찾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직접 오리엔티어링 활동에 참여하는 것 이외에도 서귀포 치유의 숲 웰니스 축제 안해피챌린지활동 지원에 나서 5~7세 아이들이 즐겁게 숲 탐험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성산고 2학년 오영철 학생은자신이 밤새 준비한 교구를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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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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