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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고, 건강체력교실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 실시

성산고등학교(교장 이창훈)64일 서귀포 치유의 숲(서귀포시 호근동)에서 건강체력교실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오리엔티어링이란 지도와 나침반을 가지고 정해진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을 겨루는 스포츠로 북유럽 국가에서는 교육적 가치를 인정 받아 생존수영과 함께 필수 교육과정으로 지정된 스포츠이다.


 

숲과 오름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제주도에 적합한 스포츠로 특별한 운동능력이 없어도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이 부족한 여학생과 저체력 학생들이 숲속을 달리며 운동을 하고 목적지를 찾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직접 오리엔티어링 활동에 참여하는 것 이외에도 서귀포 치유의 숲 웰니스 축제 안해피챌린지활동 지원에 나서 5~7세 아이들이 즐겁게 숲 탐험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성산고 2학년 오영철 학생은자신이 밤새 준비한 교구를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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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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