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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일상 속 3일 3만보 플로깅 챌린지 전개

서귀포시는 지난 6일부터 서귀포시민의 건강과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지키기 위해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해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서귀포보건소)에 가입한 후 자치행정과 우리동네 줍깅(33만보 플로깅)’참여하기버튼을 누르고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



해당 챌린지는 참여자가 6월 중 3일을 지정하여 11만보씩 총 3만보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별 활동 사진(쓰레기 줍는 사진, 분리배출하는 사진 등)을 어플리케이션 내 서귀포시 공식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하면 완료된다.


7월 초에는 챌린지를 달성하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서귀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범시민 플로깅 참여의 날을 운영할 계획으로 환경 정화와 함께 건강과 자원봉사실적(2시간)을 한 번에 챙기고 싶은 분들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sgpnanum1365.or.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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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 첫 공식 활동 돌입
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성된 자율방재단 기동대가 지난 6월에 발대식을 마치고, 7월 6일 첫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동부지역(성산·표선)을 중심으로 드론 4대와 기동대원 20여 명이 투입되어 야외 농작업장과 밭작물 재배지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예찰을 실시하였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점검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도 병행하여, 무더위쉼터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도모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서귀포시 자율방재단 기동대는 동부·중부·서부 권역별 15명씩 총 4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드론·무선통신 등 전문자격 보유자와 방재단 활동 우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되었다. 기동대는 재난 발생 시 권역별 초동조치 및 신속대응, 응급복구, 그리고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 예찰 및 훈련을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6. 30. 폭염특보가 제주도 전지역(산지, 추자도 제외)으로 확대됨에 따라 폭염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중에 있으며, 폭염저감시설 운영‧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안전관리‧ 농수축산업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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