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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 개최

서귀포시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회장 현성홍)가 주관하는 2022 서귀포시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가 오는 6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는 한국 태권도 실업팀의 건전한 발전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2007년 한국실업태권도연맹 정식 출범과 함께 시작된 대회로 2019년부터는 서귀포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제주도청 태권도팀을 비롯하여 전국의 28개 태권도 실업팀· 5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여 개인전 각 8체급 ·5인조 단체전 ·3인조 지명전 겨루기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1일차에는 여자부 개인전과 남자부 5인조 단체전이 진행된다. 대회 2일차에는 여자부 5인조 단체전과 남자부 개인전이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3인 지명전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대회 개최가 태권도 실업팀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라며, 대회를 계기로 서귀포시 태권도 종목 전지훈련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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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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