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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성황리에 마무리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가 주최한19회 서귀포칠십리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열전 끝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200여 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개나리부, 혼합복식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 4개 부 최강팀을 가렸다.



대회 1일차에 진행된 개나리부에서는 강민정(탐라강정화(탐라)대회 2일차에 혼합복식부와 마스터스부에서는 이수진(진주스포츠강순익(은마)조와 서영익(비룡최영렬(7ELEVEN)대회 마지막 날 열린 챌린저부에서는 정현수(고창일요정우영(고창일요)조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제주 테니스 동호인 또한 개최지로서 제주의 위상을 높혔다.


개나리부 우승을 비롯하여 성기훈(올레박소영(올레)조가 혼합복식부 준우승 강기혁(탐라강기준(서귀한라)조가 마스터스부 준우승 정승환(영주심명섭(우리들)조가 챌린저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칠십리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는 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방문하는 팀이 많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위축된 생활체육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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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제주도,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상호 존중하는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 12일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공무원, 청원경찰, 제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모의훈련은 민원 담당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반영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한 퇴거 명령 등 법적 근거를 강화해 민원실 내 모든 이용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적 개입과 중재 △상담 내용 녹음 사전 고지 및 실시 △비상벨을 통한 경찰서 연계 대응 △필요시 청원경찰의 개입 △법령에 근거한 특이민원인 퇴거 조치 △관계기관 협조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이민원 대응훈련은 제주도가 민원실 내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훈련을 통해 비상벨 등 보호 장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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