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제10회 제주마더비 “웅진황후” 3세 제주마 신성 탄생

모처럼 화창한 날씨와 풍성한 이벤트가 가득했던 제10회 제주마더비 대상경주에서 경주마 생애 단 한 번 최강 3세의 영예는 안득수 기수가 기승한 웅진황후(, 3, 웅진산업)에게 돌아갔다.

 

출발부터 시종일관 전현준 기수의 대왕조(, 3)와 각축을 펼쳤고, 반마신차로 선두를 수성하며, 최강 3세 제주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번 경주에서 최고 기대를 모았던 문현진 기수의 오라드림(, 3)3위에 그쳤다.

 

웅진황후의 김태준 조교사는 2017구억불로 개업 후 첫 제주마더비 타이틀을 차지한 이후 5년 만에 다시 제주마더비 우승 조교사가 되었다.


 

또한 오늘 제주 제3경주에서 윤덕상 조교사가 12,458번째 출전으로 김다영 기수와 호흡을 맞춘 승전소식으로 현역조교사로는 6번째 1,0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달 30999승을 달성한 이후 19전만의 우승으로, “개업 후 첫승이 5번째 출전만임을 감안하면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경마 100년 기념 무료입장으로 제주경마공원에는 3천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했으며, 200명이 넘는 분들이 제주지역특산물 선물세트 경품에 당첨되는 기쁨을 맞았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