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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이미 예고된 ‘낡은 권력투쟁’결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514() 고창근·김광수 후보 단일화 최종 결과에 대해 이미 예고된 '낡은 권력투쟁'의 처량한 결말이라고 비판했다.

 

이정원 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과거와 과거가 만나 정말 먼 과거로 가버렸다. 불통과 불통이 만나 회복할 수 없는 불통이 됐다불신과 불신이 만나 어설픈 합의와 뜬금없는 번복, 의심짙은 불출마만 남았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단일화는 시작부터 교육적이지도, 민주적이지도, 미래지향적이지도 않았다“‘그들만의 리그이석문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한 정치적 목적에만 몰두했다. 미래 교육 공론장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분은 제주교육 역사에 큰 오명을 남겼다도민들이 분명히 기억하고 심판할 것이다. ‘소수의 과거가 아닌, ‘모두의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절망의 토양에 미래의 희망을 피우는 것이 이석문의 소명이라며 도민들과 아이들을 바라보며, 정책으로 평가받겠다. 교육으로 소통하고 미래로 함께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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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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