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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제10회 제주마더비 맞아 토·일 무료입장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최강 3세 제주마 선발을 위한 제주마더비를 오는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마더비는 5.14() 7경주(17:00 출발) 1110미터로 시행되며, 3세 제주마에 한해 출전이 가능하고 부담중량은 암말은 55Kg, ·거세말은 56Kg로 정해졌다.



발표된 출전신청결과 6승과 22회의 복승률 백프로의 웅진황후(, 안득수 기수), 4연승 대왕조(, 전현준 기수)와 백호위너(, 강수한 기수) 그리고 6연승의 오라드림(, 문현진 기수)을 포함한 8마리가 제주마가 생애 단 한번의 기회인 제주마더비의 타이틀을 노린다.

 

또한 한국경마 100년을 맞아 제주마더비경주가 시행되는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마권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경품 이벤트도 시행된다.

 

경주마는 2세부터 경주에 출전이 가능하며, 경주마로서의 몸이 완성되는 3세부터 절정을 향해 나아간다.


이에 경마를 시행하는 모든 나라에서 더비(Derby)라는 타이틀로 3세 최고의 말을 가리는 경주를 시행해 오고 있다. 1780년부터 시행된 영국의 더비 스테이크(The Derby Stakes)”와 올해 148회를 맞이한 미국이 캔터키 더비 그리고 금주 일요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시행되는 25회 코리안더비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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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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