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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비만 예방 건강한 돌봄놀이터

서귀포보건소(소장 오인순)는 아동 비만예방을 위하여 5월부터 서귀서초등학교 및 보목초등학교 돌봄 교실 참여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양 불균형 및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 증가 등으로 아동의 비만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아동의 성장발달 및 자신감 감소 등 정서적 문제가 되고 있어 아동의 비만 관리가 필수적이다.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은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건강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놀이형 영양프로그램은골고루 먹기를 포함하여 총 6가지의 주제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특히 채소과일우유유제품과 같이 건강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되어 있으며,놀이형 신체활동프로그램은 활동량 증가를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놀이를 하며 스스로 몸을 움직이고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매년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비만도, 영양지식, 식생활 행태, 신체 활동량의 변화 등을 평가하고 있으며, 작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참여 학생 중 73%BMI수치가 개선되어 아동 비만예방에 효과를 보였다.


서귀포보건소는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던 학생들에게 활동을 장려하고 성장기 아동의 자발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760-60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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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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