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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제주해녀를 기록하다’ 사진작가 허영숙 다섯 번째 개인전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올해 세 번째 문화갤러리 전시로 해녀의 일상과 물질작업을 사진으로 기록한 허영숙 작가의 제주해녀를 기록하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허영숙 작가가 2015년부터 도 전역에서 해녀를 기록한 사진과 영상 40여 점을 510~64 해녀박물관 2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


 

다섯 번째 개인전을 여는 작가는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해녀들과 함께 밥을 먹고 밭일을 하며 물 마중을 다니다 보니 해녀라는 직업을 이해하게 제주도 3,000여 명 해녀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 소망이라고 했다.

 

올해 해녀박물관 문화갤러리 전시는 2월 오기영 작가의 한지공예 작품, 4월 제주클린보이즈클럽의 해양쓰레기 전시에 이어 세 번째로 제주해녀를 기록한 사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6월에는 해녀 불턱, 8월에는 바다와 해녀 관련 업사이클링 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제주해녀의 물질작업뿐만 아니라 소박한 일상을 함께 느끼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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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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