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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 렌터카 불법 영업, 합동 집중 단속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렌터카 조합(자율지도위원)과 합동으로 도내에서 불법으로 영업하는 타 시도 등록 렌터카를 731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2018921일부터 렌터카 신규등록 및 증차가 제한(렌터카 총량제)되고, 사회 거리두기 해제 이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렌터카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일상회복의 특수를 노리고 육지부에 등록된 렌터카를 도내로 반입해 불법영업을 하는 것을 강력히 통제하고, 자동차 대여사업의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교통정책과장을 반장으관 합동으로 렌터카 불법영업을 집중단속하고 있다.

 

41일부터 합동단속을 시작한 결과 52일 현재 총 11개 업체(도내 6도외 5) 차량 29대를 적발했다.

 

적발된 도내 등록업체에 대해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고, 타 시도 등록 렌터카는 경찰관서 수사의뢰 및 관할등록관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20224월말 현재 도내 렌터카 113개 업체가 렌터카 29800대를 등록해 자동차 대여사업을 하고 있다.

 

김재철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과징금 부과 운행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바가지요금 등 불법영업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건전한 자동차대여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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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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