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17.0℃
  • 구름조금서울 14.9℃
  • 맑음대전 15.9℃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6.4℃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14.7℃
  • 구름조금제주 18.0℃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8℃
  • 맑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7.3℃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 4월 뮤지컬실황 상영

서귀포시는 오는 2719, 영국의 세계적 뮤지션인 엘튼 존이 작곡하고, 작가 리 홀 과 감독 스티븐 달드리가 함께 제작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런던의 빅토리아 팰리스 극장에서 공연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독특한 피날레로 스펙터클한 라이브 무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총 25명의 빌리 엘리어트들과 놀랍고도 영감을 주는 무대를 함께 해왔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원작 영화를 기반으로, 이 작품은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지금껏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10개의 토니상과 5개의 올리버 어워즈를 포함한 8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관람가로 169분 상영될 예정이며, 무료관람이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