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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번째 ‘봄날’ 여성 자립 지원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모델 통한 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8일 '2022 네트워크형 기획사업 사랑의열매 여성 자립 지원 프로젝트「봄날」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3억원의 사업비를 협력기관인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에 전달했다.


‘봄날’ 프로젝트는 제주사랑의열매·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협력으로 제주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협력과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 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맞춤형 교육비 지원과 공예·식품제조 사업단 운영, 지속가능한 일자리 연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성 지원과는 달리, 취약계층 여성들이 온전한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려운 환경의 참여자분들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프로젝트에 지난해부터 3년간 약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소득불균형과 빈곤의 대물림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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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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