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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2번째 ‘봄날’ 여성 자립 지원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모델 통한 여성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지난 8일 '2022 네트워크형 기획사업 사랑의열매 여성 자립 지원 프로젝트「봄날」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고 3억원의 사업비를 협력기관인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에 전달했다.


‘봄날’ 프로젝트는 제주사랑의열매·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협력으로 제주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협력과 정부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 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맞춤형 교육비 지원과 공예·식품제조 사업단 운영, 지속가능한 일자리 연계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성 지원과는 달리, 취약계층 여성들이 온전한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려운 환경의 참여자분들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며 “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프로젝트에 지난해부터 3년간 약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소득불균형과 빈곤의 대물림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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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50억 이상 대규모 발주공사 안전보건 합동점검
서귀포시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올해가 산재 사망 근절의 원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당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 전개 요구에 발맞춰 공공 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건설현장 사망사고 근절을 위해 지자체의 대규모 발주공사에 해당하는 총공사 금액 50억 원 이상의 서귀포시가 발주한 16개 건설공사(건축, 도로, 재해⋅하천정비, 관로공사) 현장에 대해서 8월 12일부터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함께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발주공사 합동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핵심위험(추락, 끼임, 붕괴, 건설장비 안전)에 대한 안전조치 실태는 물론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7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폭염작업에 대한 보건조치 및 온열질환 예방조치와 최근 전국적으로 질식재해가 급증(작년 동기 대비 1건 → 6건)함에 따라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조치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발견된 미흡사항은 엄정하게 개선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산재예방 실행력을 높이고 서귀포시 전 지역에 안전보건 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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