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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영상으로 만나는 음악극 “봉장취”상영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430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사업 <영상으로 만나는 음악극 봉장취’>를 센터의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음악극 봉장취는 극단 북새통이 전통음악에 두 마리 새의 이야기를 더해 재창조한 음악극이다.



가야금, 해금, 장구 등 전통악기를 라이브로 연주하면서 장단과 리듬, 소리의 변화로 새들의 대화를 표현하고, 꿈을 이루려는 새들의 이야기가 경쾌한 국악 연주와 어우러진 공연으로 화제가 됐다.

 

2016년 제24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대상, 연출상, 연기상, 최고인기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일본 아시아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사업은 예술의전당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문예회관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시작한 고화질 영상화 프로젝트다.

코로나 시대에 우수 공연 및 전시 영상 콘텐츠를 보급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일부 제한하고, 관람 희망 관객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티켓 예약은 41514:00부터 홈페이지에서 오픈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문의 064-728-1509, www.jejusi.go.kr/acent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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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범도민 협력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불법 마약류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0여 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유관기관 및 도민사회와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제주도 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바다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해안 수색에 투입됐으며, 드론까지 동원해 해안 전역을 집중 수색 중이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 관계부서를 비롯해 제주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자치경찰단, 도 교육청, 제주중독예방교육원, 의약단체, 위생단체, 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해안가 마약류 발견 현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예방 대책 및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각 기관은 불법 마약류 유통 차단, 예방 활동 확대, 중독자 재활 지원 등 분야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대응 체계도 정비했다.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 등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의심물체 발견 시 신고요령 및 접촉금지’ 교육을 강화한다. 도민과 관광객에게는 전광판, 누리집,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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