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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체육시설업 어린이통학버스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지난 331~ 41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체육시설업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양일간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함께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체육시설업 47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통학버스 구조요건 구비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를 실시하였으며, 차량 구조 장치 부적합한 차량은 정비명령을 통한 안전한 통학버스 운행을 지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점검을 통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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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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