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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한문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선정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으로 5200만원 지원받게 됐다.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제주의 걸궁이야기를 7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체험형 제주춤아카데미는 6월부터, 감상형 오페라클래스와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2개 과정은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한문연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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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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