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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애인체육발전포럼 2022년 장애인체육인 인권상담실 운영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에서는 202231일부터 1231일까지 장애인체육인들이 편안히 공감하고 쉽게 찾아와 얘기할 수 있는 장애인체육인 인권 상담실을 운영한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전·현직 장애인체육인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체육인들의 고충 및 체육활동의 문제를 당사자 입장에서 가장 잘 소통할 수 있다. 이에 2019년부터 고충상담실을 시작으로 인권상담실을 운영하게 되었다.

 

포럼은 그동안 찾아가는 고충상담실 운영, 장애인체육인들의 고충을 해결해줄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람시민 위원회 운영,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세미나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현실적 여건으로 힘겨운 장애인체육인들의 건강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장애인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장애인체육인 인권감수성 역량강화 랜선 토론회 등을 실시간으로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인권상담실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보조금 지원으로 체육인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룸(1:1 감정체크 상담), 장애인체육인과 지도자의 인권역량 강화를 위한 종목별 찾아가는 인권교육, 장애인체육인과 전문가가 함께 풀어가는 인권세미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인권침해 및 차별 행위 등의 문제 접수 시 든든한 후원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위해 제2기 고람시민 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인권에 대한 체육인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양용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인들이 인권을 대변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장애인 체육인들의 인권이 존중받고, 상호 배려하며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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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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