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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공원, 자회사와 협력업체 합동 안전점검 시행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봄맞이 제주경마공원 전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하여 사업장내 자회사와 협력업체 근로자들로 구성된 안전보건협의체인 공생협력단을 통해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일환이라.

 

오늘 시행된 봄맞이 안전점검은 주요 장소와 항목에 대한 사전 브리핑에 이어, 제주경마공원 근로자와 이용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주마 생활공간인 마사시설 그리고 경마고객이 이용하는 관람대시설 내외부 등을 총망라해 공생협력단원들이 참여해 시행되었다.

 

한편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KOSHA-MS) 전환인증에 이어, 노사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와 사업장 내 근로자 대표들이 참여하는 안전근로협의체 등을 통해 매월 근로현장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보건 의식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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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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