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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숲길을 걷기 전 하나, 둘, 숲힐링 스트레칭 함께 해요

서귀포시는 최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건강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치유의숲에서 숲힐링 프로그램 시작 전건강하게 걷자. 숲힐링 스트레칭을 운영하고 있다.


숲길을 걷기 전 10분 정도 실시하는 숲힐링 스트레칭은 정적인 상태에서 특정 부위를 곧게 쭉 펴서 길게 늘이는 운동이다. 뭉쳐 있던 근육을 일깨워주며 탄력을 더해주고 유연성을 향상 시켜준다.



특히, 경직되어 있는 근육 세포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어 걸으면서 근육경련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통해 뇌에 산소를 더 원활하게 보내주는 것으로 더욱 편안한 상태에서 걸을 수 있다.


숲길등산지도사의 활기찬 구령 소리에 맞춰 주요 동작인 팔 몸쪽으로 당기기, 옆구리 스트레칭, 서서 발목 잡고 무릎 접기, 종아리 늘리기 등으로 자연스러운 호흡을 유지하고 주요 큰 관절(무름, 허리, 어깨, 목 등)에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건강하게 걷자. 숲힐링 스트레칭으로 걷기 전에 나의 몸을 예열시켜 건강도 증진시키고 봄의 숲길을 보다 활기차게 느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숲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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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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