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구름많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17.0℃
  • 구름조금서울 14.9℃
  • 맑음대전 15.9℃
  • 맑음대구 17.5℃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6.4℃
  • 맑음부산 18.3℃
  • 맑음고창 14.7℃
  • 구름조금제주 18.0℃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5.0℃
  • 맑음금산 15.8℃
  • 맑음강진군 16.3℃
  • 맑음경주시 17.3℃
  • 맑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 기획초청 탤런트 전원주, 최주봉 주역의‘악극 찔레꽃’ 공연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탤런트 전원주·최주봉·황범식 등 베테랑 연기자가 출연하는 악극 찔레꽃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내용은 해방 직후에서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룬다.

특히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출연진으로는 전원주와 최주봉, 황범식 등의 명배우가 나설 예정이며, 다수 무용수들의 출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는 등 눈물과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감동의 무대를 이끈다.

공연은 318일 금요일 오후 730분이며, 유료 공연으로 7세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 예매는 37(오후 2)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주43유족,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정 등은 50%, 문화사랑회원 등은 30%의 관람료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 문의: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 및 제주아트센터 공연운영팀(064-728-1509, 8952)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