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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동부행복센터, 드론 활용 스마트 치안 추진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치안행정을 추진한다.

 

자치경찰단은 문재인 정부 공약인 광역 단위 자치경찰제시행을 위해 치안과 행정을 융합한 진정한 우리동네 자치경찰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자치경찰단은 치안과 행정을 융복합한 모델로서 제주도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에서 치안과 행정 서비스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20311일부터 중산간 지역에 행정복합치안센터를 운영해왔다.


 

특히 김부겸 국무총리가 제주를 방문했을 때 전국적인 롤 모델로서 확대 발전을 당부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요구로 지난 해 101일부터 인원을 보강해 동부행복센터 운영을 강화해왔다.

 

올해는 도 미래전략국과 협력해 동부센터에서 동부 중산간 일대 주민 안전과 실종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해 치안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드론 조종 전문가를 양성하고 중산간 지역의 치안수요에 맞춘 특화 임무교육을 발굴하면서 스마트 행복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산간 지역은 오름이 많고 면적이 넓어 인적 순찰이 어려운 곳이 많은 만큼 드론을 활용해 순찰을 하면 사건 사고 발생 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협력하면서 자치경찰의 스마트 치안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이 더욱 두텁게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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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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