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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리딩사이어(한센,13세), 무상교배 위해 육지 나들이

현역 리딩사이어인 한센(13,도입가 36.6)이 제주목장을 떠나 내륙생산농가 교배지원을 위해 육지 나들이에 나섰다.

 

한센은 ‘20년 리딩사이어와 전년도 2위에 오른 최우수 씨수말로 매니피(‘19년 폐사)를 제외하면 현재 최고의 씨수말인 셈이다.


 

오늘 도외 나들이를 위해 제주목장 수의사와 씨수말 핸들러가 제주항까지 동행하며, 목포항에 도착하면 장수목장에서 한센을 맞을 예정이다.

 

경주마 생산농가는 전국에 170여 농가로 제주에 150, 내륙에 20여 농가가 있으며, 올해 한센은 총 130회 교배가 계획되어 있으며, 장수목장에서 40여두에 교배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마사회는 경주마 생산농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상교배료 전액을 감면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과 말복지 증진을 위한 경주마 교배 및 번식분야 복지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시행된다.

 

2022년도 경주마 생산을 위한 씨수말 교배는 2.20(), 사람과 말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번식을 기원하는 무사고 기원제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행해진다.

 

리딩사이어 : 최우수 씨수말을 지칭하며, 자마가 경주에 출전하여 받은 경주상금이 가장 많은 씨수말로 생산농가 교배신청 인기도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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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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