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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기마대 창설 10주년, 한 단계 도약 적극 추진

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단장 고창경)는 창설 10년인 2022년 임인년 흑호의 해를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기마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2월 둘째 주부터 기마 순찰활동을 시작으로 날씨가 풀리는 3월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기조에 발맞춰 제주시내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승마체험 교실과 제주도내 공립특수학교(제주영지, 제주영송, 서귀포온성)를 대상으로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한.


 

또한 중·고등학교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의 비행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승마체험 교육 프로그램 신설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일상회복으로 도내 지역문화·축제 행사가 열리게 되면 자치경찰기마대에서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기마퍼레이드 및 사진촬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해 예술단과 함께 거리퍼레이드를 정례화해 원도심 지역 관광브랜드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정재철 기마대장은 자치경찰기마대는 도민을 위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앞으로도 꾸준히 기마대원들의 승마술 역량강화와 명예기마대 운영 활성화를 통해 제주의 말산업 육성 및 승마인구 저변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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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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