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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설 연휴 특별교통근무 돌입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이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주경찰청과 적극 협력해 오는 29일부터 22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근무에 돌입한다.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이 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경찰 104, 주민봉사대 30명 등 가용 통경찰력을 총 투입해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교통흐름을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설 연휴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



특히 제주자치경찰단에서는 이번 설 연휴를 맞아 한라산 설경을 즐기기 위해 어리목과 1100도로 일대에 관광객과 등반객 등이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경찰을 우선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선다.

 

성판악관음사 등반로와 달리 예약탐방제가 적용되지 않는 어리목, 1100고지의 경우 1월 중순경부터 설경을 보려는 인파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가용 경력 투입으로 일렬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양방향 소통 유지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재래시장·대형마트, 지공원 등 주요 혼잡지에 대한 교통 관리에도 집중한다.

 

명절 전(1.29.~1.31. 3일간) 동문시장오일시장 등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에 교통경찰 및 자치경찰주민봉사대를 배치해 제수용품 구입 차 방문하는 도민들을 위해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에 노력한다.


양지공원(공원묘지) 추모객이 집중되는 명절 당일과 다음날까지 5.16도로 양지공원 입구를 기점으로 교통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에 힘쓴다.

 

또한 설 연휴 교통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실시간 교통상황을 모니터링 해 적재적소에 교통경찰을 즉시 투입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제주경찰청과 협업으로 설 명절 연휴기간 도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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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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