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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세상을 알아가는 시간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인공지능 시대, 미래교육의 변화에 발맞춰 2022년부터 매주 개최하는 주간(월례)기획조정회의 시 직장교육세상을 알아가는 시간(약칭: ··)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매달 인공지능, 메타버스, 4차 산업혁명 등의 주제를 정하여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토론함으로써 사회 환경을 이해하고, 미래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전 직원이 학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아울러, 제주어의 가치를 보존하고자 20194월부터 매주 주간기획조정회의 시 제주어 학습 시간을 갖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그간 배운 제주어를 활용하여 제주어 경연대회(비대면)를 열어 제주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도를 높인 바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앞으로보다 더 실직적인 직장교육을 통하여 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이해하고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교육행정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제주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제주이해 교육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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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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