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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2022년에도 힘찬 출발

서귀포시는 2022년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모집을 완료함으로써 올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116일 실기 심사를 통해 통해 바이올린 6, 첼로 3, 타악기 3, 클라리넷 1명으로 총 13명을 선발했다. 이로써 오케스트라 전체 단원은 67명으로 꾸려졌다.


특히 매년 소외계층을 포함한 단원 선발로 악기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신입단원 모집으로 새로이 기지개를 편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주 1회 지속적인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연습을 이어간다.


생활문화플랫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파트별 연습을 진행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 시 주기적으로 전체연습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오는 3월 명사초청 공개강좌와 6월 제9회 정기연주회, 112022년 송년음악회 등 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문화 활동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20112월 창단되었으며,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음악에 대한 끼와 열정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명연주자를 초청하여 악기 연주 기법 교육과, 솔로이트 콘서트를 통해 단원들이 독주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상의 큰 변화가 생겼지만 미래의 주축이 될 청소년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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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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