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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감류 해외수출 본격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13일 제주 만감류의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감류 수출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수출협력사인 프레시스(대표 : 임현진)제주위미감귤농협(조합장 : 김영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2113일부터 홍콩, 캐나다를 시작으로 러시아, UAE, 캄보디아 등 8개국에 20224월까지 104(FOB 기준 67만불(한화 8이상)이 선적되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제주만감류에 대한 소비자반응이 점차 향상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출물량이 증가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월동채소의 가격폭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무우, 만감류 수출에 이어 다양한 제주월동채소 수출성사를 위해 해외유통협력사들과 적극적인 협력네트워크를 진행함은 물론 보다 많은 제주의 상품들이 해외 신규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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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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