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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누리공원 설날 연휴 기간 제례실 일시적 폐쇄

주시는 설 연휴 기간에 추모객이 집중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한울누리공원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 대책을 강화한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코로나19 관련으로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2주간(2022. 1. 3 ~ 2022. 1. 16) 연장되는 등 방역지침 엄중해진 상황이다.


이에 오는 설 연휴 동안 평소보다 많은 추모객 방문이 예상되는 한울누리공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18000여구의 고인이 안치되어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는 한울누리공원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29일부터 22일까지 울누리공원 제례실 일시 폐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금지,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등 방역을 강화한다.

 

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울누리공원의 분추모 및 방문 자제 등을 당부드린다, 방문 시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제주시 공설공원묘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방역수칙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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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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