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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산림조합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제주시에서는 14,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에서 임인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안동우 제주시장과 김근선 제주시산림조합 조합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마련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제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쓰일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안동우 제주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소외된 많은 이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제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산림조합은 임업분야 사업의 다변화를 통한 생산물의 판로 개척 등 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해 상호금융,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조경자재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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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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