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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 홍정호 선수, 외도동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전북현대모터스 홍정호 선수는 최근 외도동 대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 출신 홍정호 선수는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K리그1 5연패를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었으며, 고향인 외도동 관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적십자사는 외도동과 외도동적십자봉사회와 협업을 통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해, 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홍정호 선수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호 선수는 해마다 고향 외도동 취약계층에 꾸준히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모교 제주중앙중학교 발전기금 기탁, 축구 유소년 꿈나무 후원 등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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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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