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소음․비산먼지 등 생활민원 대응체계 구축

서귀포시는 올 한 해 동안 드론, 실시간 무선소음모니터링기기 등 첨단장비를 도입운영하여 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올해 소음비산먼지 등 생활민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3가지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드론장비를 활용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283개소) 발생사업장을 항공에서 사전 관찰하고, 모든 사업장에 대하여 연 1회 이상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미세먼지 발생원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 일과시간 이후 및 공휴일에 생활소음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에 실시간 무선소음모니터링장비를 설치하여 24시간 상시 소음모니터링을 통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원을 관리한다.

셋째, 공업단지농공단지대형공사장 등 특정지역에 환경감시원(4)을 상시 배치하고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이번 생활민원 대응체계 구축은 환경오염 사전예방과 비산먼지소음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2021년에 소음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40개소 점검하여 고발 4, 조치명령 9, 경고 8, 개선명령 2, 과태료 22건을 행정조치 하였고, 소음비산먼지 관련 생활불편 민원처리는 총 609건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행정이 주도하는 생활민원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업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추석 명절 대비 선물세트류 과대포장 집중점검
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25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으로 진행되며, 가공식품·제과류·완구류 등 포장규칙 적용대상 제품 중 선물세트류를 대상으로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사항으로 선물용품의 과다한 포장을 방지하여 자원낭비를 최소화(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항이다.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위반 시 해당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점검 시, 간이 측정을 통해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들은 제조·수입 업체에 포장검사 명령을 시행하고, 검사기관 검사 결과에 따라 위반 업체는 해당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지난 설 명절 과대포장 점검으로 의심 제품 4건을 적발하였으며, 포장공간 비율 초과 2건, 검사명령 미이행 1건, 분리배출 미표시 1건의 위반사항에 대하여 해당 업체 관할 지자체로 처분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명절마다 반복되는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수입업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친환경 포장을 통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