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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2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 모집

제주시는 2022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대상자를 오는 1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은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체력향상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19~64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1958. 1. 1. ~ 2003. 12. 31.)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수강료 월 최대 85000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https://dvoucher.kspo.or.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상 관할 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이달 20. ~ 26일 기간 중 우선순위에 의거 선정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올해 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1300만 원이 증가한 5200만 원으로, 기존 8개월·매월 8만 원 지원에서 10개월·매월 85000원으로 상향된 만큼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경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나, 국민체육공단에서 주관하는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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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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