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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감귤 일손돕기

제주테크노파크는 태성길 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35명이 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감귤농가들을 방문해 11촌 감귤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감귤 수확기를 맞아 10개 농가 과수원에서 감귤 따기와 운반 등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한편, 제주테크노파크는 신례리 마을공동목장 부지 일부를 무상 기증받아 생물종다양성 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청정자원 화장품원료 산업화지원센터와 유용아열대 미생물자원 산업화지원센터 등 제주생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들이 들어서고 있어, 지역산업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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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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