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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창립 20주년 기념 생명돌봄 크리스마스 토크콘서트 ‘선물’

제주CBS(대표 심승현)가 창립20주년 기념 생명돌봄 프로젝트로 크리스마스 토크콘서트 선물을 마련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제주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크리스마스 토크콘서트 선물은 소통전문가 김창옥씨와 복화술사 안재우, 찬양사역자 하니가 출연한다.


 

콘서트는 오는 14일 저녁 730분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인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한 인원만 참석할 수 있다.

 

사전예약 신청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제주CBS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공연은 무료다.

 

강의만 7000회에 달하는 소통의 대명사김창옥은 이날 공연에서도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소통을 주제로 힐링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한민국 1호 복화술사인 복화술연구소 안재우 소장은 캐릭터 깡여사와 함께 멋진 복화술 공연을 펼친다.

 

또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라스트 싱어최종 우승자인 찬양사역자 하니(장한이)행복’, ‘은혜’, ‘크리스마스 캐롤등의 노래를 선보인다.

 

해마다 성탄의 계절이 되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되새기며 공연을 열고 나눔을 실천해온 제주CBS는 올해 한부모 가정을 돕는 데 나선다.

 

도내 5개 지역(제주시, 서귀포시, 동부, 서부, 서북) 한부모 가정 총 100가구에 아이배냇()과 함께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고, 미혼모 가정 30가구에게 유모차도 전달할 예정이다.

 

심승현 본부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과 도내 한부모 가정들에게 성탄의 기쁨과 위로를 함께 나누고, CBS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사회에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CBS 유튜브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성탄절인 오는 25일 낮 125분부터 CBS 라디오 표준 FM(제주시 FM 93.3MHz, 서귀포 FM 90.9MHz)을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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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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