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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민화협 청년 평화심포지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127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이종걸, 민화협)제주-민화협 청년 평화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했다.

 

이번 청년 평화심포지엄 1부에서는 서울에서 내려온 민화협 1020통일공감기자단과 1회 제주지역 청년 평화통일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 등을 수상한 제주 대학생들이 청년의 통일 감수성’, ‘통일에 앞선 제주의 역할등에 대해 토의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함께 고민했다.


 

2부에서는 양조훈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제주43과 평화 주제로 한 기조 강연 후 문대림 JDC 이사장, 이종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대담자로 참여하고 고성준 제주통일미래연구원장이 사회를 맡은 평화통일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내가 바라본 제주43,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야하는 이유등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통일과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청년들과 공유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문 이사장은 평화의 섬 제주에서 청년들이 중심이 돼 평화통일을 주제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미래세대인 청년들과 한반도 화해와 상생, 평화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진솔한 시간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평화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JDC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20통일공감기자단20대 대학()생으로 구성돼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현장을 취재·보도하며, 남북관계와 통일문제를 젊은 세대와 공유·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민화협의 주요 청년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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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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