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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디카詩 공모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좌재봉)가 주최하고 제주돌문화공원 디카시 공모전위원회(돌문화공원관리소/뉴스N제주)가 주관한 ‘2021 제주돌문화공원 디카공모전대상에 한정윤 씨(경기도 양주)데칼코마니가 선정됐다.

 

제주돌문화공원의 생태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운 풍경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82~1029일 접수를 받았으며, 164명이 총 404편을 출품했다.


 

최종 심사결과, 대상의 주인공은 한정윤 씨(경기도 양주)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최우수상(상금 70만원)은 이선희 씨의 푸른 들판 흑돼지들과 이태경 씨의 신들의 회의가 차지했다.

 

우수상(상금 50만원)에는 이수정 씨의 행복의 조건’, 정상섭 씨의 장군들의 귀환’, 조현진 씨의 여섯 공주와 돌하루방’, 이미연 씨의 익어가는 가을’, 양영숙씨 의 제주 어멍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상금 30만원)에는 고재성씨 외 9명이 뽑혔다.

 

심사 기준으로 선택주제의 적절성(30%) 창의성(30%) 촬영기술(20%) 활용성(20%)을 고려했으며, 철저한 심사를 거쳐 18편을 엄선했다.

 

좌재봉 소장은 제주돌문화공원에 숨겨진 인문학적 가치와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을 기록하고 명소로 자리 잡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돌문화공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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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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