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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2년 유해야생동물 근절 나서

서귀포시는 중산간지역 농작물 경작지·감귤원 피해발생 최소화와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2022년도 대리포획단을 모집한다.

2022년도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모집은 기존 협회 추천 모집의 방법과는 다르게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공고 모집에 의한 공개추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2년 대리포획단 모집인원은 25명이며, 멧돼지포획팀 8, 유해조수(까마귀, 까치)포획팀 17명이다.

이번 모집에서 대리포획단에 신청하려는 자의 필수요건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3년이상 서귀포주소지 거주), 수렵 등 일정 경력 및 실적 존재, 관련법 위반 사실 확인 여부로 이루어져 있다.

공고 기간은 1124일부터 123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1129일부터 123일까지이다. 기간 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서귀포시청 녹색환경과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 또는 서귀포시 녹색환경과(064-760-6531,6534)로 문의 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을 통해 야생멧돼지 및 유해 조수로 인해 피해를 받는 농업인 등 서귀포시민의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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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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