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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혁신도시 주민 대상 ‘혼디랩 스마트모빌리티 시승식’ 25일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오는 25일 제주 월드컵 경기장 광장에서 혼디랩 스마트모빌리티 시승식을 개최한다.

 

혼디랩 스마트모빌리티 시승식은 내달부터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스마트모빌리티 서비스 본격 개시에 앞서 사업 홍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 체험과 홍보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시승 전기자동차 셰어링 서비스 체험 퍼스널모빌리티(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체험이 가능하다.

 

JDC가 혁신도시 내 교통 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추진중인 혁신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리빙랩 조성사업은 자율주행 셔틀,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스마트모빌리티를 혁신도시에 도입하는 사업으로서, 내달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무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혼디랩은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 혼디와 연구실을 뜻하는 (LAB)’의 합성어로 생활 속 실험실을 의미하며, 시민, 공공, 민간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리빙랩 방식으로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통해 혁신도시 교통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강충효 JDC 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서귀포 시민들이 혁신도시에 도입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며 “JDC는 도내 유망 기업들에게 기술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빌리티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혁신도시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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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섬지역 어린이들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교통안전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섬찾아 삼만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우도와 추자도 지역의 초등학생과 병설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등 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섬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최근 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렌트카 등 유입차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경찰관 2명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실감형 교통상황 체험, 모형 횡단보도에서의 실전 통행방법 연습, 직접 안전용품 만들기 등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자발적 학습 참여를 유도한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제주의 모든 어린이는 어디에 살든 동등한 안전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위험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안전 시민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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