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3.0℃
  • 맑음대구 14.3℃
  • 구름조금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5.6℃
  • 맑음고창 10.7℃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5.2℃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2021 창작오페라 <이중섭>, 실황공연 온라인 공개

서귀포시는 오는 1119'창작오페라 이중섭' 실황공연을 온라인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오페라 공연은 지난 101일과 2일 이틀간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 것으로, 화가 이중섭의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생활, 가족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주변인과 그의 예술세계를 그려낸 작품이다.



창작오페라 이중섭은 서귀포시가 2016년 이중섭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한 작품으로써 오페레타 버전으로 시작하여 2019년 오페라 버전으로 발전, 서울 공연의 성공적 추진 후 이번이 첫 도내공연이다.


서귀포시는 오페라 공연 영상을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오페라 공식채널에 게시일로부터 1218일까지 한달 간 공개할 예정으로 무대공연 당시 현장감을 담은 공연을 원하는 장소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은 KCTV 채널에서도 1121() 17:20, 23:30, 1127

() 14:00 3회 방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11월 한 달간 서귀포시 유튜브에 공개 중인 뮤지컬, 이중섭의 메모리와 장르, 관점 등의 차이점을 비교하여 관람하는 것도 좋은 관람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공연은 이미 공연을 관람하신 분들에게는 다시 한번 감동을 되새길 계기가 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객석 운영의 제한되어 관람을 못하신 많은 분들에게는 아쉬움을 달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서귀포시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ChannelSeogwipo

** 오페라 공식채널: https://tv.naver.com/operaleejungseop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