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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김장김치 1000kg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후원회장 장행우)은 지난 13()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남현김치에서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행사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운영위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 300포기(1,000kg)를 담궜다.



직접 담근 맛있는 김치는 제주도내 소외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김치 가격이 매우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김장김치 지원행사를 통해 도내 소외아동가정에게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행우 회장은 후원회 위원들과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회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손으로 도울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제주후원회는 제주 아이들을 돕는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장서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회원 본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부와 더불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도 아동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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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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