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통신원리포트

학교에서 배운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과 학생 119 구급대 현장실습실시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6주간 제주한라대학 응급구조과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119구급대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응급구조과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응급처치이론을 각종 현장경험을 통해 배양하고 인명구조장비 및 구급기자재 사용능력 제고와 119구급업무 및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이해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실습교육은 동홍소방파출소 외 2개소에서 구급자격소지자를 교육 담당자로 지정해 체계적인 현장지도를 실시하며 응급구조과 학생들은 소방공무원과 함께 현장출동 구급차에 동승해 환자 응급처치보조 및 119 구급업무 수행보조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이용만 서귀포소방서장은 “이번 실습교육이 응급구조과 학생들에게 실제응급환자를 직접 접하게 함으로써 응급구조사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교육기간 중 실습학생들에 대한 유익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지도가 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고 기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