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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112신고위치 안내판 설치”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고경탁)는 지난 29일 대정파출소(소장 임선규)와 함께 대정읍 일대에 112신고 위치안내판 40개를 설치했다.

업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안전문화운동확산 공모사업으로서 각종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자가 112에 전화해 안내판에 적힌 위치표시 번호를 알려주면 신고자의 위치가 112종합상황실 지도에 표시돼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고위치를 정확히 특정하기 어려운 올레길이나 중산간지역 등 안전 사각지대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한 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9와도 연계되어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사고 우발지역 및 길 잃음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에 112신고위치 안내판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2신고 위치 안내판 설치사업은 2017년부터 제주도 최초로 시행하여 현재 표선지역 80개소, 효돈동영천동 일원 40개소, 대륜동대천동 일원에 35개소가 설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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