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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클로드 모네의 그림과 클래식 음악이 한자리에

서귀포시는 오는 29() 오후 730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통통 튀는 아트데이 in 서귀포 마지막 시리즈 공연 클로드 모네의 음악적 영감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적 레퍼토리를 클래식 전문연주단체 클래시칸 앙상블 연주로 관객들에게 보고 듣는 입체적인 감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외 미술관에서 도슨트로 활동한 이창용 큐레이터가 인상주의 화법으로 일관한 클로드 모네의 작품 세계와 삶을 그림과 함께 설명한다.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쓴 여인>, <풀밭 위의 점심>, <수련> , <임종을 맞은 카미유>를 비롯한 대표작과 함께 브람스, 라벨, 베토벤, 쇼팽 등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지침에 따른 한정된 객석 운영에 따라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이번 공연이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서귀포예술의전당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에 많은 관람과 애정을 보여주신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극장 210석을 개방하며, 관람권(전석무료 / 8세 이상 관람)26()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4매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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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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