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 제2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제주16강 본선 토너먼트와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를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한 대회로 마무리 했다.
이 대회들은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2주동안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3개소)에서 진행했는데 전국에서 60개팀 총 1천여 명의 선수단의 참석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이다.
MLB CUP 제주본선은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하MLB)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유승안)이 주관하여 10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서귀포리틀야구장에서 개최했으며 대전중구리틀야구단이 인천연수구리틀야구단을 1대0으로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2021 U-10 전국리틀야구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으로 열리는 경기로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려 일산서구리틀야구단이 최종 우승했다.
한편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대회기간 중 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전국리틀야구대회가 열려 무척 기쁘다. 어린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