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서부, 혼디, 가온, 해담, 영웅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목) 제주시 도남동 황금어가에서 로타리클럽 연합 행사를 진행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제주도내 한부모아동가정 가전·가구 구입비 15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이 스폰한 4개 로타리클럽(혼디,가온,해담.영웅)의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뜻을 모아 로타리클럽 ‘초아의 정신’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도 제주도내 소외아동을 돕는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제주서부로타리클럽 고영준 회장은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을 통해 탄생한 4개 클럽의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5개 로타리클럽은 봉사 정신으로 제주도내 아동들과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역동적인 클럽을 만들어 가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한편,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은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총 누계 1억 100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였다. 또한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이 스폰한 혼디, 가온, 해담, 영웅로타리클럽도 장학금 지원을 비롯하여 쌀 화환 기부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