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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국가자격소지자 대상 응급처치 강사 신규과정 개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5명을 대상으로 국가자격 소지자 응급처치 강사 신규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등 풍부한 응급처치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자격 소지자들을 적십자 응급처치 교육 강사로 양성하여 적십자 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14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상황별 응급처치, 응급처치 강의법, 교안작성법 등 응급처치 강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이론에 대한 종합실습을 거치며 강사 실무 역량을 배양했다.

 

소정의 평가를 통과하여 전문 응급처치 강사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5명은 전문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지식 보급에 힘쓰게 된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어린이이용시설종사자 및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 찾아가는 응급처치 교실, 인명구조요원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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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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