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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양영일) 주관하는 2021년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를 오는 1023일부터 10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면서 서귀포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개최되지 못한 바 있다.


올해 개최되는 서귀포시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는 “혼올레 사람들 일출봉에서 송악산까지 자치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행사 기간 중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읍면동별 주민자치 체험전시 프로그램, 평생학습분야 체험 로그램은 각 지정장소에서 체험 키트 배부 및 전시관 운영 등의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의 경우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운영 방법 등이 변동사항 있을 수 있으므로 ·¸동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에 반드시 사전 문의해주길 바라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분야에서는 <박람회와 함께하는 호끔 밸란 주민자치학교(이하 밸란 주민자치학교 >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및 활동 소개>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동아리) 경연대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프로그램인 밸란 주민자치학교 에서는 주민자치학교와 연계하여연극으로 공감하는 주민자치 이야기’‘제주형 주민자치회 이해 및 활성화 토론회가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자에 대해서도 출석 인증을 통해 주민자치학교 교육 이수(2시간)가 인정된다.


평생학습 분야는 <서귀포 YWCA를 포함한 총 8개소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활동 홍보영상 소개> <서귀포오석학교 등 8명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회>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외 3개 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12개 평생학습 수강생&동아리 작품전시 홍보>가 진행된다.


평생학습 9개 기관·단체에서는 제주다움을 모티브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키트를 사전 접수에 의거 10. 23.() ~ 10. 24.() 2일간 배부한다.


이번 평생학습 수강생&동아리 작품전시는 이달 2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단계에 따라 방역 및 관람 인원 제한하여 상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박람회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https://www.seogwipo.go.kr),

서귀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seogwipo.go.kr) 또는 읍면동,

평생학습 각 기관·단체별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시민들이 모여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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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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