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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5시 기준 9명 신규 확진

도내 접촉 5명, 타 지역 1명, 해외 입국 1명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5시 현재 9(제주 #2991~2999)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99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5(2993~2995, 2997, 2999)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2996)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2991)은 해외 입국자 2(2992, 2998)은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은 모두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12일 탐라문화제 참석자 중 1명이 확진됨에 따라 당시 접촉했던 7개 팀·10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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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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