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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의회,‘제주형 뉴딜 2.0’성공‘맞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오후 2시 도청 삼다홀에서 코로나19 국면 극복 및 대전환 시기 제주미래를 위한제주형 뉴딜 TF’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형 뉴딜 발표(20201012) 이후 1년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12일 발표 예정인 제주형 뉴딜 2.0’에 대한 종합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한국판 뉴딜 1.0이후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및 양극화 대응을 위해 추진구조를 변경하고, 재정투자 규모를 확대한 한국판 뉴딜 2.0을 발표(2021714)한 바 있다.


 

도는 제주형 뉴딜을 통한 저탄소사회 및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그린·디지털·안전망 3대 부문 10대 핵심과제 등 총 16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에서는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뉴딜 관련 실국 주무과장, 도의회에서는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준택 농수축경제위원회 전문위원, 백상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허법률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년 동안 국비확보를 위한 노력과 공모사업에도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라면서 국가정책 방향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에 도-도의회가 협조체계를 갖춰 적극적으로 사업 발굴 및 제안 등 공동 대응하면서 도민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길호 위원장은 제주형 뉴딜의 성공적 추진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라며제주형 뉴딜의 성공을 위해 도와 도의회는 한 팀이며, 협조를 통한 순조로운 추진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나아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와 도의회로 구성된 제주형 뉴딜 TF’는 향후 뉴딜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세부계획을 구체화하고, 중앙부처 절충 공동 대응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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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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