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4.4℃
  • 맑음서울 13.3℃
  • 맑음대전 13.0℃
  • 맑음대구 14.3℃
  • 구름조금울산 14.7℃
  • 맑음광주 13.0℃
  • 구름많음부산 15.6℃
  • 맑음고창 10.7℃
  • 흐림제주 16.8℃
  • 맑음강화 12.5℃
  • 맑음보은 10.7℃
  • 맑음금산 12.3℃
  • 구름많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5.2℃
  • 구름많음거제 15.6℃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소암기념관 2021년 작품수집(2차) 공고

서귀포시는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의 서예 작품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 작품수집 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2차 작품수집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 및 자료 중에서 횡액, 족자, 소품류를 수집하며 병풍은 수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소암 현중화 선생의 1960년대 ~ 70년대 작품을 우선적으로 수집하여 미술관 소장작품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매년 예술, 학문 및 전통문화 유산으로 전승 가가 높은 소암 현중화의 서예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수집(구입 및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1차 작품수집을 통해 총 13점의 작품을 수집했다.


신청은 소암기념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소암기념관 홈페이지(culture.seogwipo.go.kr/soam)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는 개관 이후 꾸준한 작품수집을 통해 지금까지 약 700여 점의 소장작품을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귀중한 작품과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이번 작품수집의 경우 소암 선생님의 1960 ~ 70년대 작품을 소장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