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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영상으로 만나는 넌버벌 코믹 놀이극<정크, 클라운>

서귀포시는 오는 12() 오후 7시 대형 스크린으로 만나는 넌버벌 코믹 놀이극정크, 클라운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 정크, 클라운대사 없이 몸짓과 소리로만 내용을 전달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네 명의 광대가 버려진 고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활용해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놀이터를, 어른들에게 유쾌한 휴식을 선사하는 코믹 놀이극이다.



영상에 출현하는 광대들은 버려진 드럼통, 자전거 핸들, 깨진 바가지 등의 고물로 한바탕 놀이와 장난을 벌이고 고물을 헬기, 태풍, 물고기, 사막의 코끼리, 목도리도마뱀, 코브라 등으로 바꾸는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동심과 상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사단법인 극단현장 고재경 연출, 고능석 예능감독, 김도윤 음악감독, 최동석, 송광일, 김진호, 박현민 출연하며, 상영시간 50분 전체관람가로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제로 당일 선착순 210석에 대한 관람권을 무료로 배부한다.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 하기 위해 11월 발레지젤12월 발레호두까기 인형등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760-33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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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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